[프라임경제]데이콤(대표 박종응, www.dacom.net)은 “별정사업자들에게 최첨단 전산 인프라와 네트워크 및 070 인터넷전화 연동망을 통합 제공할 ‘VoIP Exchange센터’를 IDC 평촌센터 내에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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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별정사업들은 030과 050번호로 인터넷전화를 제공하고 있어 9월 말까지는 정통부 고시에 따라 070번호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이로 인해 별정 2호 사업자들의 경우 데이콤, KT, 등 기간사업자나 별정1호 사업자로부터 070번호를 부여 받아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고 보다 안정적인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서버 및 교환설비를 갖추어야만 한다.
데이콤 관계자는 "중소 별정통신사업자들의 경우 070 서비스를 위해 장비를 설치할 건물과 서버 및 교환설비를 갖추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투입해야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데이콤 VoIP Exchange센터 구축으로 IDC
이용료와 070 번호 및 망연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별정사업자는 투자비는 물론 서비스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며 :또한 첨단 전용공간과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전화 서비스 확보로 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