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성운전자라면 교통사고 처리 방법을 모르거나 기본적인 자동차 점검 및 관리에 익숙치 않아 당황한 경험을 한두번쯤 가지고 있다.
이런 여성운전자들에게 기본적인 자동차 및 교통관련 상식을 알려줘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특별강좌가 열린다.
현대해상(사장 하종선)이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서사옥에서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연다.
이 특별강좌는 자동차관리 및 응급조치요령 등의 이론과 실습교육, 자동차보상 기초교육으로 4시간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실시된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여성운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여성운전자교실은 지금까지 70회가 열려 2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여성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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