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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16:9 기본 디지털 프로젝터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05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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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세계 DLP 프로젝터 리더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EP1690 프로젝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옵토마의 EP1690은 기본 16:9 비율의 프로젝터로 와이드스크린 노트북과 호환 가능하며, HD급의 해상도를 재현할 수 있는 성능과 화질을 보장한다.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EP1690은 노트북에서부터 빅 스크린 홈 엔터테인먼트까지 호환 가능하다.

또한 EP1690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arkChip2TM DLP® 칩과 BrilliantColor TM 기술을 채용하여 고화질을 구현하며, 2500 루멘, 2500:1의 명암비와 더불어 BrilliantColorTM의 10단계 영상 조절 기능 및 TrueVisionTM 이미지 프로세싱기술로, 보다 더 밝고 사실적이며 선명한 색감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옵토마 독자적인 영상기술 TrueVividTM 및 칼라감마 조절기능으로 더욱 짙은 검은색 표현 및 입체적인 영상화면 구현한다.

옵토마의 EP1690은 DVI w/HDCP을 포함하여 오디오와 비디오를 4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접속 옵션 사양을 지원한다. 또한 EP1690을 사무용과 홈 엔터테인먼트용으로 겸할 수 있도록 3-watt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광촉매 공기 청정 기능을 내장하여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 DLP 프로젝터이다.

EP1690는 고속 온오프 기능을 채용하여 파워 온오프 시간을 최소화 했다. 또한, 소음을 줄여 다른 사무용 프로젝터에서 문제가 되는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옵토마의 특허 출원중인 “윈드 터널” 쿨링 시스템은 빛의 노출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소음은 최대한 줄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