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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넷 쇼핑몰 운영에서 지켜야 할 6가지 원칙

프라임경제 기자  2006.09.05 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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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소자본을 투자하여 나 홀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인터넷 쇼핑이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쇼핑몰을 개설하고 기대만큼 매출이 오르지 않거나 생각지 못한 투자비용의 증가로 고전을 하고 있는 쇼핑몰이 많다.

이는 쇼핑몰을 오픈하기 전 철저한 사전 학습과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전략적인 운영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발생되는 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꼭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성공에 대한 확신이다.

현재 인터넷 인구와 인터넷 쇼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쇼핑몰의 신규 오픈과 중단으로 인하여 쇼핑몰의 수는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초기에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고 운영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인터넷 쇼핑몰 구조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자 화면이나 관리자 모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기초적인 역량을 쌓지 않는다면 매출이 성장하고 있을 때 감당할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인터넷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방문자, 상품 등을 파악하여 분석해야 한다. 광고를 하고 있다면 효과 또한 매일같이 변화를 파악하고 개선해야 하고 이와 같은 일들에 대해 인터넷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많은 일을 쉽게 전략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네 번째, 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의 성공률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다양한 경험자들을 만나보고 배우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운영원칙을 적용한다면 성공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다섯 번째, 관련업체와 제휴이다.

업체의 협력을 받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광고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프로그램, 가격전략, 이벤트, 광고 등의 제휴전략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상호간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쇼핑몰 경영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인터넷 쇼핑몰은 인터넷을 매체로 하는 유통업이다. 따라서 거래처 선정, 가격협상, 매입전략 등에 대해 경쟁력을 필요로 하며 포괄적인 상품경쟁력을 지녀야 한다. 또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은 투명하게 공개되며 세무와 회계원칙을 세워 규모 있는 경영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인터넷 시장규모는 2005년 10조원이었으며 2008년에는 18조원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통산업의 경로에서 유통단계가 축소되는 과정으로 볼 때 인터넷 쇼핑몰은 대단히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쇼핑몰 창업자들이 잘 활용한다면 10억 연봉의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