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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동탄신도시 1만4천평 공급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9.04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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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가 화성동탄신도시내 상업용지 1만4227평을 경쟁 입찰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동탄신도시의 상징으로 조성될 복합단지 및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다.

중심상업용지 10필지의 경우 공급면적은 194평~1522평에 예정가는 평당 1902만원이다. 일반상업용지 7필지 공급면적은 233평~237평에 예정가는 평균 평당 1163만원 수준이다.

근린상업용지 6필지 공급면적은 201평~231평에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1096만원 수준. 근린생활시설용지 14필지는 공급면적이 97평~159평에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968만원이다.

주차장용지 7필지는 1~2층 이하로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면적이 283평~964평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583만원 수준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12시까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신청 고객은 범용공인인증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낙찰자는 27~28일 토공 화성지사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참고.

한편, 동탄신도시 아파트 입주는 내년 1월 시범단지 6587세대를 시작으로 2008년 하반기 까지 단계적으로 1만720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