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컨소시엄이 사업규모 167억대의 정통부 우편시스템 성능개선 및 DR센터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정부통합전산센터 프로젝트와 연계된 사업으로써 이번 사업수주를 위해 IT서비스 업계가 총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반기 공공시장 주도권을 노리는 IT서비스 업계의 치열한 각축전으로 주목을 받아온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 삼성SDS의 대형 IT서비스 업체 컨소시엄을 누르고, 현대정보기술-삼성네트웍스-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당당히 기술평가, 벤치마킹테스트 등을 통해 선정되어 더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우편물류통합시스템 전산장비도입 사업의 1단계 1차 시스템은 삼성SDS, 1단계 2차 시스템과 2단계 시스템 구축은 현대정보기술이 담당했으며, 현재 유지보수는 LG-CNS와 현대정보기술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주요 업무내용은 4웹서버, 웹응용서버, 연계서버통합 등 서버증설 및 구성 4 시스템의 확장성 및 유연성 확보 4관리툴 도입 및 시험환경 구축 4DR센터와의 원활한 연계체제 구축 4접수, 집배, 종추적, 플랫폼성능개선 등 응용시스템 성능최적화 4우편정보 DW 단순이전, 물류시스템, ePost 시스템 무중단 이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현대정보기술컨소시엄은 2007년 3월 본 가동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전산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위 및 통합테스트를 거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