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들은 보통 평균 3.2세에 인터넷을 시작한다고 한다. 그만큼 일찍부터 인터넷에 중독되거나 유해정보에 노출될 가능성도 많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에 부모들이 아이를 쫒아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녀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해정보차단 서비스는 KT의 크린아이, 하나포스의 가디언, 파워콤의 클린웹, 스마트 플레이의 블루실드 등이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SW) 다운로드 전문회사인 보물닷컴(www.bomul.com)은 자녀들의 게임 중독과 유해정보를 사전에 차단하여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자녀안심 서비스인 ‘수호천사 아이플러스’ (angel.bomul.c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웹기반의 서비스로 원격지 관리가 가능하여, 맞벌이로 바쁜 부모들도 직장에서 편리하게 자녀의 컴퓨터 사용을 관리하고, 인터넷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P2P프로그램을 이용한 음란물 접속을 차단할 수 있고 자녀들의 일별.요일별 컴퓨터 사용 차단 및 사용시간 제한이 가능토록 구성되어 있다.
◆유해정보 차단
고학년이거나 컴퓨터에 능숙할수록 유해정보 및 P2P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해정보 접속 빈도가 높아진다. 수호천사는
선별적으로 P2P를 통한 유해물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P2P 및 메신저 프로그램 사용 자체를 금지해 유해정보 접근을 사전에 막아줄 수
있다.
◆인터넷•게임중독 예방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시간을 일별, 요일별 설정하여,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일일 총 사용시간을 제한해 인터넷
장시간 사용에 따른 온라인 게임, 채팅 등의 중독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PC 원격 관리
맞벌이 등으로 가정에서 자녀의 컴퓨터 이용관리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부모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녀의
컴퓨터 사용 환경을 설정하고 인터넷 사용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손쉬운 프로그램 관리
프로그램 패치(프로그램 성능이나 오류를 수정해 주는 장치)와 유해DB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컴퓨터에
익숙치않은 부모들도 손쉽게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보물닷컴의 서정호 대표는 “자녀들의 게임 및 인터넷중독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해정보차단 서비스로 계획성있게 자녀의 컴퓨터 사용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