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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최고급 스캐너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04 1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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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A4 고속 스캐너 ‘엡손 GT25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속도, 성능, 가격 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엡손 GT2500’은 빠른 스캔 속도와 고해상도의 스캔을 동시에 요구하는 기업의 사무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스캐너.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편리성은 높은 제품 활용도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 줄 완벽한 비즈니스 솔루션 제품이다. 

비즈니스에 있어 빠른 업무처리는 곧 업무의 효율성. ‘엡손 GT2500’은 A4 300dpi 기준으로 최대 흑백 27ppm, 컬러 11ppm의 빠른 스캔 속도와 더불어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 지원으로 한번에 50매까지 스캔이 가능하며, 초고속 USB가 장착되어 있어 고속 스캔으로 탁월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3 color, 6 line 매트릭스 광학 센서로 구성된 CCD의 장착은 1200dpi 스캔 해상도를 구현해 보다 확실한 고품질의 컬러 이미지 문서스캔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이면지 인쇄문서 스캔 시 여백에 남게 되는 불필요한 텍스트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자동문서보정(ADE) 기능과 홈 모드, 오피스 모드, 프로페셔널 모드 등의 선택 가능한 모드를 지원, 용도에 따라 활용하기에 편리하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고속 스캐너의 뛰어난 기능으로 사무 환경을 중심으로 학교 및 공공기관까지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 “최고급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