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2일과 3일 열린 프랑스 파리대회를 마지막으로 ‘2006 LG 액션스포츠’ 유럽 투어를 모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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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프로선수들 및 다수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묘기 종목인 BMX(Bicyle Motocro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꽃튀는 경연을 벌였다.
LG전자는 지난7월 14, 15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7월 29, 30일에는 영국, 8월 26, 27일에는 독일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파리대회를 마지막으로 유럽 투어를 모두 마치고 10월 미국으로 건너가 결승전인 ‘LG액션 스포츠 챔피언쉽’을 치를 예정이다.
LG전자는 전세계적으로 LG휴대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4년째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에서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오픈사업담당 배재훈 부사장은 “이번 2006 액션스포츠 유럽투어를 통해 LG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냄으로써 초콜릿폰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향후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젊고 새로운 모바일 브랜드로서의 LG 를 강화해 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