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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한글메일(홍길동@넷피아) 서비스 제공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01 0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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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넷피아(대표 이판정, 이병훈 http://넷피아)가 상용화 7주년을 맞아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11가지 혁신과제’실천에 나섰으며, 일환으로 무료 한글메일(홍길동@넷피아)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넷피아는 한글인터넷주소 회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한글메일(홍길동@넷피아)을 제공하고 있다. 한글메일 신청자에게는 한글메일 계정(ID@넷피아)와 영문메일 계정(ID@netpia.com)이 함께 제공되며, 메일 용량은 1GB이다. 넷피아는 한글메일의 @뒷부분에 @메일, @한국 뿐만 아니라 @넷피아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한글메일을 등록할 수 있게 해 한글메일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넷피아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한글메일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산업자원부와 손잡고 한글메일 보급에 나서고 있으며, 그 밖에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한글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넷피아는 한글메일 무료 보급과 함께 11가지 혁신과제로 한글메일 활성화, 채널다변화 정책 시행, 전국지사망 구축, 통합 툴바 배포, 상품 다변화, 한글주소 의미부합성 강화, 자국어주소 해외 보급 강화, 넷피아 이미지 개선, 자국어주소 표준화 추진, 웹2.0 선두기업 자리매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한글인터넷주소 상용화 7주년을 맞아 미흡했던 서비스 정책들을 과감히 시정하고 글로벌 넷피아로서의 도약과 한글메일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라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전세계에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