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판교주택청약 이틀째인 31일 오후 6시 집계결과 3자녀 특별공급 25.7평 초과주택 물량이 모두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31일, 판교 청약 이틀 만에 3자녀 특별공급분 우선 배점 75점 이상 인천지역 거주자 잔여분 14세대에 전날 신청분(5가구)을 포함 모두 46가구가 신청해 사실상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3.28대1이다.
성남시 거주 노부모 우선 공급의 경우도 공급대상 53가구에 67가구가 신청해 경쟁률 1.26대1로 마감됐다. 이중 76.1%인 51가구가 인터넷으로 청약했다.
그러나 A9-1블록 3가구, A21-2블록 1가구는 미달돼 수도권지역 노부모 우선 분양분에 더해지게 되었다.
9월1일에는 역시 주택공사 홈페이지와 성남시 탄천 운동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우선배점 70점인 3자녀가구 특별공급분 민간중형임대 12세대와 성남시 지역우선 대상자로 청약저축 800만 원,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에 공급되는 25.7평 이하 일반공급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