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들만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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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대를 위한 잎새주 On-Off line 통합 마케팅 전략’과 ‘20대를 위한 기업 PR 캠페인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며, 광주ㆍ전남지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주제관련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치게 되며, 1차에 통과된 10개 팀들은 오는 11월 22일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당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보해는 올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게 각각 200만원, 7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산업시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또 장려상 3팀과 입선 4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보해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을 다음 채용 시 우대할 예정.
보해 관계자는 “보해 아이디어 공모전이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그들의 숨은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창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젊은층 공략을 위한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해와 연계해 현실화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조선대 'AdisOn' 팀의 임성일, 박자영씨를 지난 4월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의, 보해양조 홍보팀 062-384-9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