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화 추진실적 및 국내외 주요 정보화 동향을 담은 「2006년도 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가 발간됐다.
정보통신부는 ‘05~06년도 정보화 추진실적 및 국내외 주요 정보화 동향을 담은 「2006년도 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는 정보화촉진기본법에 의거하여 매년 정기국회 개회에 발맞추어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2006년 정보화 연차보고서의 주요내용은 ▲ 선진한국을 위한 정보화 추진 ▲ 정보화 비전과 정책 방향 ▲ 유비쿼터스 인프라 고도화 ▲ 유비쿼터스 서비스 활성화 ▲ 따뜻한 디지털 세상 구현 ▲ 지식정보사회 기반 확충 ▲ 글로벌 IT 리더를 향한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이 보고서의 주요특징은 유비쿼터스 사회로의 이행에 중점을 두어 정보화 정책과 동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난 3월
확정된 새로운 정보화 비전인 ‘u-KOREA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기술하고 유비쿼터스 서비스 활성화 관련 내용을 새로이
수록하였다.
‘u-KOREA 기본계획’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인프라 위에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을 통해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한다는 비전하에 행정, 국토, 경제, 사회, 개인생활의 5대 분야 선진화 목표와 국제화, 산업기반, 사회제도 기반, 기술
개발의 4대 엔진 최적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u-City, RFID/USN, 텔레매틱스, 홈네트워크, u-Defence, u-Payment, u-Health의 7개 선도과제를 선정하여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