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중소기업의 특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1일자로 ‘중소기업 특허경영 지원단’을 발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단은 특허청의 정보통신·생명화학 등 각 기술 분야별 심사관 4명 등 전담인력 7명과 더불어 40~50명 규모의 특허 경영 컨설팅을 위한 인력 풀을 구축해 컨설팅 전문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앞으로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국내외 특허확보·모방품 대책·직무 발명제도 등 특허경영 전반에 대한 ‘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허 컨설팅 서비스’는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 등 특허경영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특허청은 중소기업체와의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보급해 중소기업의 특허경영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