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SM 시리즈의 상품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형 SM7·SM5·SM3 모델을 선보이고, 9월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형 SM시리즈는 일부 모델에 자동차 배출가스 자기 진단 장치(OBD)를 장착했다. SM7은 순간 가속 구동력과 급제동시 탁월한 제동력을 자랑하는 첨단 스텝트로닉스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했으며,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INS-700을 모든 트림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는 2630만원~3755만원(전차종 오토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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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은 급제동시 제동 거리를 줄이고, 조정 안정성을 강화시켜주는 EBD-ABS와 야간 운전중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자식 룸미러를 추가했다.
아울러, 가죽 시트에만 적용되는 열선을 직물시트(LE, LE+ 기본)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15인치 알루미늄 휠을 새로 적용하고, 백진주색 외장 컬러를 준중형차로서는 유일하게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가격은 1042만원 (PE수동)~1575 만원(LE16 Plus 오토)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9일~10월8일까지 르노삼성 영업지점, 르노삼성 홈 페이지 및 강변, 용산 등CGV 극장 등에서 ‘플레이 SM3 고스트 파티’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 고객에게는 2007 SM3, 체코 여행권, 고스트 파티 초대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1일~9월30일까지 ‘로레알 파리(프랑스 명품 화장품 회사)'와 공동으로 ’SM5–로레알 맨 엑스퍼트‘이벤트를 마련해, 전국 영업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고객에게 2007 SM5 1대, 특급호텔 숙박 & 스파권, 로레알 화장품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연식 변경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SM 시리즈 상품 가치를 강화하고, 최근의 판매 돌풍을 가속화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