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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 무료 제공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8.31 11: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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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오는 9월6일, 200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치러짐에 따라 온라인 교육업체들도 수험생들의 마지막 실력점검 과정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대표 손주은)는 지난 2003년부터 업계 최초로 학력평가 풀서비스를 선보인 업체답게 이번에도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만 모아 단계별 서비스를 준비했다. 물론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수능 모의평가 당일인 9월6일 오후부터는 자동 채점서비스와 유명강사들의 해설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전과목 해설강의는 웹사이트에서뿐만 아니라 PMP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또 다음날인 9월7일에는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틀린 문제만 모아, 해당 문항에 대한 해설강의까지 제공하는 ‘오답노트 서비스’, 개인별로 석차. 등급 등 종합성적을 분석해 제공하는 ‘성적분석 서비스’를 잇따라 제공한다.

또 메가스터디는 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가 올해 수능의 바로미터가 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지원가능대학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별로 희망대학의 합격 가능 예상점수를 보여주는 한편, 회원의 성적으로 희망대학에 지원할 경우, 영역별 유.불리가 어디에 있는 지를 분석해주고 해당 대학의 학생 선발방법도 가이드해 줄 예정.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9월6일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가늠하고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무엇보다 정확한 분석이 중요한 만큼 전문기관의 온라인 무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오는 9월10일 올리픽공원 올림픽홀에서 9월6일 수능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과 2007 수능 마무리 전략 등을 주제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수능을 넘어 합격으로 질주하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날 행사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를 비롯해, 김기훈(외국어영역), 이근갑(언어영역), 김평식(수리영역), 권대승(언어논술) 박승동(수리논술) 등 메가스터디의 대표 강사 6인이 강연자로 나서 3시간여 동안 열띤 강연을 펼친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2007 대입 마무리 전략 자료집과 회사가 특별 제작한 ‘수험생 응원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