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교통부는 ‘제1회 민·관 도로혁신연찬회’를 9월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주요 건설사 및 용역사·광역지자체·도공·건교부 등 87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도로분야의 당면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도로정책 혁신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연찬회에서는 건설교통정책 혁신방안과 경기도의 혁신사례 등이 발표되고, 민간부문에서 설계·감리제도 개선방안과 민자사업 등 도로사업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7월 중순의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강원 수해원인 및 향후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산·학·연·NGO 공동참여 형태의 도로포럼을 창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례적 국제포럼으로 격상해 건교부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