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가 용인흥덕U-City의 공동주택용지 1필지 6385평, 상업용지 13필지 8415평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789평을 내달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가격은 평당 793만원(용적율 180% 감안시 실제 택지공급가격은 평당 440만원)이며,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각각 평당 평균 1524만원, 814만원이다.
공동주택용지 공급은 분양추첨이며,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경쟁입찰방식이다.
공동주택용지 분양신청 자격은 공급공고일 현재 최근 3년간(2003.8.31~2006.8.30) 300세대이상 주택건설실적 또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사용(준공) 검사실적이 있는 일반건설업(건축·토건) 등록업자 또는 주택법상 시공 능력자가 1순위이고, 주택건설등록업자로서 시공능력을 보유한 자는 2순위에 해당된다.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분양신청은 공동주택의 경우 9월19일~20일까지 순위별로 이틀간 접수 하고 21일 전산추첨으로 공급대상자를 결정한 후 25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는 9월21~22일 입찰신청을 받고 22일 개찰해 27일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용인흥덕U-City는 지구 전체가 유비쿼터스(Ubiquitous)환경의 첨단디지털 도시로 개발되며 녹지율 29.9%에 ㏊당 133명의 인구밀도, 쓰레기수송관로 시스템 도입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2008년 말 개통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흥덕U-City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북쪽으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교테크노 밸리(341만평)와 맞붙어 있으면서,
남쪽으로는 영통 신시가지(100만평)와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5백만평 규모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용인흥덕U-City는
2008년말 사업이 완료되며 927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고하거나 용인지사 고객지원팀(031-280-2316,
2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