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모닝브리프] 금리시장동향(KTB선물)

단기적인 심리적 안정으로 금리 하락 예상 그러나 추세는 금리상승임을 기억해야

KR선물 기자 기자  2005.11.17 08:07:25

기사프린트


KTB Futures Daily

20051117(목)

www.krfutures.co.kr

02)2168-7463


1. KR선물 KTB 전일 채권 시황 개괄 (11/16)

미국채 수익률의 하락으로 전일대비 5틱 상승한 107.27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전저점인 107.21을 하향돌파하며 107.13까지 하락했다. 이후 경제가 아직 완전한 회복상태에 있지 않은 생태에서 시장 금리가 높은 수준에 있다는 재경부 관계자의 발언이 알려지며 107.20대 후반까지 올라섰다. 이후 여러 차례 107.30대 상향돌파 시도가 나타났으나 번번히 실패하며, 12월물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상승한 107.29로, 지표금리는 전일대비 2bp 하락한 5.20%으로 장을 마감했다.

CD금리 : 3.97 %(+0bp )

이론가(512) : 107.33 (저평가4틱)
미국채 수익률 10년만기 : -9bp

당일 (누적)
선물 : +135( +313)
증권 : -353 ( -5,330)
은행 : +362 ( -8,792)
투신 : -1,486 (-8,242)
보험 : -315 (-2,690)
외국인 : +1,589 ( +26,587)
기타 : +123 (-1,896)


2. KR선물 KTB 금일 전망 (11/17)

- 1. 심리적 안정감

전일은 간만에 국채선물 상승시도가 전개되지만 107.30대 상향돌파에는 실패하는 모습으로 장을마감했다. 국고채10년-5년 스프레드가 31bp로 단기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지만, 국고채 10년물 입찰은 국고채 5년물 입찰 만큼의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2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감은 있지만 수치상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위험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매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된다.

- 2. 그러나 추세전환 기대는 말아야

다만 전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채선물 미결제 약정이 2천 계약 가량 감소했다는 점은 금일전일 장 후반에 이어 추가 강세가 나타난다 해도 강세의 강도가 크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일은 장 초반 전일 장 후반에 이은 강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연이은 주가의 상승부담과 국채선물 미결제 약정감소는 그 강도를 약화시킬 요인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KTB512 예상범위 : 107.15 - 107.45

 

본 시황은 투자 고객을 위한 정보제공이 목적입니다. 투자자를 위한 참고 자료이며

KR선물 및 정보제공자에게는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