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은행(060000) 강정원 행장이 외환은행(004940)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에 대해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17일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인수할 경우 외환관련 서비스 시장과 신용카드 자산부문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 예상되지만 국민은행의 광범위한 유통채널망은 외환은행과 중복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민은행의 올해 주가순이익비율(PBR)은 1.88배이며 외환은행은 이보다 낮은 1.72배로 시가 또는 소폭의 프리미엄으로 인수할 경우 국민은행 주당순자산(BPS) 희석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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