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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하이치올C' 무더운 여름철에 큰 인기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 크게 단축

박재붕기자 기자  2006.08.30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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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기미, 주근깨 등 피부질환 치료제 '하이치올C'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경구용 기미 주근께 치료제로서 일반의약품 중 오리지널 제품인‘하이치올C’가 무더운 날씨 때문에 20~40대 여성들과 청소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관련 광동제약측은 “우선 일본 동경공제병원 등에서 시행된 1400여건의 임상 효능결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일본 SS제약에서 개발한 ‘하이치올C’는 일본에서만 년간 100억엔(1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이 분야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치올C’는 임상결과 전신권태(유효율 90.1%)는 물론 습진,두드러기,화장독· 피부발진(82.5%),여드름(77.8%),기미·주근깨(72.3%) 등 피부질환 치료에 광범위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미, 주근깨의 경우 원인 물질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배설을 촉진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고, 여드름의 경우 피지 배출은 원활하게 하되 각질은 잘 떨어지게 해 염증 유발요인을 차단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