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사노피-아벤티스, 간질환자 위한 문화공연

내달 9일 대구 대백프라자 옆 신천둔지

이상훈기자 기자  2006.08.30 12:29:11

기사프린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제즈 몰딩)가 내달 9일 간질 환우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간질협회, 대한간질학회, 사단법인 장미회, 대구간질장애인재활센터와 함께 ‘간질의 날’을 맞이해 대구광역시 대백프라자 옆 신천둔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행사의 모토는 ‘OUT OF THE SHADOWS’로 그늘에 가려진 간질 환우들을 밝은 사회로 초대하고픈 소망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대한간질학회 이상도 사회위원회 위원장(계명대의대 교수)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적인 관심과 격려를 통해 간질 환우들이 차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김범일 대구 시장, 정진석 추기경 등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