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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간병 선지급 특약 출시

최기성 기자 기자  2006.08.30 0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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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스튜어트 솔로몬)이 종신보험 피보험자에게 보험금 80%까지 미리 지급해주는 '간병 선지급 서비스 특약'을 9월1일부터 판매한다.

특약에 가입한 피보험자는 일상생활장해나 치매 등 장기 간병이 필요하다는 확정 진단을 받으면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최고 80% 범위 안에서 필요 경비를 미리 받아 치료비나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망보험금의 20% 또는 주계약 최저 가입금액은 잔여 사망보험금으로 남겨 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또는 기존 종신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 보험료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다.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 "이 상품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된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도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일상생활장해: 재해 또는 질병으로 스스로 이동할 수 없으면서 동시에 식사, 화장실 사용,목욕,옷입기 중 한 가지라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