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서창 분기점~남동 나들목 구간에 설치한 부가차로 개통 이후 인천방향 차량 통행속도가 15km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도로공사는 서창 분기점~남동 나들목 구간 부가차로 설치 이후 인천방향 통행속도는 15km가, 서창분기점 인천→부천방향은 14km가, 부천·안산→인천방향은 19km/h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성 분석 결과 2015년까지 고객이 누릴 편익은 261억원(차량운행비 10억원, 통행시간 비용 251억원)에 달해, 35억원의 투자 대비 편익이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부가차로 공사는 35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 2005년 착공해 지난 6월말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