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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축허가면적 29.5% 증가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8.29 14: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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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7월 시행에 들어간 기반시설 부담금제를 피하기 위해 건축허가가 집중되면서 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누계실적은 80,620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62,260천㎡)보다 29.5%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 7월 실적도 21,080천㎡로 전년 동월(8,050천㎡)보다 161.9%로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착공에 들어간 것은 상반기 누계 결과 48,041천㎡로 지난해(50,727천㎡)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7월 실적은 6,674천㎡로 전년 동월(6,469천㎡)대비 3.2% 증가했다.

29일 건설교통부가 밝힌 ‘상반기 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에 따르면, 지역별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도권은 16.0% 감소한 반면, 지방은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누계실적이 31,302천㎡로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수도권 15.6% 감소, 지방 39.2% 증가)했으며, 7월 실적도 7,048천㎡로 지난해보다 129.1% 증가(수도권 109.4%, 지방 138.9%)했다.

상업용 누계실적은 20,230천㎡로 전년 동기대비 44.1% 증가했으며, 7월 실적도 전년 동월대비 222.6% 증가했다. 공업용은 10,631천㎡로 전년 동기대비 35.3% 증가했으며, 당월실적도 전년 동월대비 150.5% 증가했다. 교육·사회용 누계실적은 7,340천㎡로 전년동기비 33.9%증가했으며, 당월실적도 전년 동월대비 166.2% 증가했다.

상반기 건축착공면적 누계실적은 48,041천㎡로 전년동기(50,727천㎡)대비 5.3% 감소했으나, 당월실적은 6,674천㎡로 전년 동월(6,469천㎡)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누계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수도권은 16.0% 감소한 반면, 지방은 4.5%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누계실적이 16,576천㎡로 전년동기비 14.8% 감소했고, 당월실적은 1,877천㎡로 전년 동월대비 6.2% 증가했다.

상업용은 11,632천㎡로 전년 동기대비 12.5% 감소했으며, 당월실적도 전년 동월대비 14.1% 감소했다. 공업용 누계실적은 8,396천㎡로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했으나, 당월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1.7% 감소했다. 교육·사회용 누계실적은 4,281천㎡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으나, 당월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36.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