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홈쇼핑(대표 강말길, www.gseshop.co.kr)이 지난 토~일요일 양일간 실시한 가을 정장 출시 방송에서 모두 3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정장 시장의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GS홈쇼핑이 27일(일) 오후 3시40분부터 160분 동안 방송한 ‘리포터(Reporter) 1주년 특집’에서 더블 플러스 수트(198,000원), 뉴라인 더블 수트(198,000원), 하이클래스 밍크코트(698,000원) 등 준비 상품의 모든 수량이 매진되어 총17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그에 앞서 8월26일(토) 오후 12시20분부터 2시20분까지 방송된 ‘론 정욱준 3주년 특집’ 역시 전 상품이 매진되며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리포터의 17억원 매출은 홈쇼핑 의류 브랜드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이며 특히, ‘론 정욱준 퍼펙트 수트’(198,000원)와 ‘리포터 더블 플러스 수트’(198,000원)는 홈쇼핑 단일 의류 아이템 일 매출로는 최고인 10억의 기록을 나란히 달성했다.
소재와 디자인을 고급화한 브랜드 출시가 이어지면서 홈쇼핑 판매 정장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뛰어나다는 소비자의 호응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성 정장 시장이 침체를 걷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GS홈쇼핑 강경돈 MD는 “고품질의 가을 신상품 정장을 10만원 대에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면서 “신상품 정장 구입시 1벌을 추가로 증정한 1+1 이벤트로 더 큰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