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29일 대전광역시 정부종합청사에서 국가기록원과 국가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와 정부 기록물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하고 활용할 기회가 획기적으로 넓어지게 되었다. 오는 10월부터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에서도 국가기록원 보유 약 2,200만 건의 국가기록물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서도 국가지식포털의 약 2억5000만 건 국가지식을 검색할 수 있게 된 것.
이와 관련, 손연기 원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IT 강국답게 지식정보의 구축 및 활용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정보자원이란 국가적으로 보존 및 이용, 유통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역사․문화․교육학술 등의 자료를 DB로 구축하여 모든
국민들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검색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말한다. 현재 2억5000만 건을 국가지식정보자원으로 구축한 상태며, 국가지식포털에는
908개 기관의 자료가 통합 연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