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연애감성 커뮤니티 더토크(대표 문기헌, www.thetalk.co.kr)가 38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윤달 칠월 칠석을 맞아 자사 사이트를 통해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과 내 이상형을 알아보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빈과 손예진이 각각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남녀(남:1872명,여:1324명)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을 뽑는 질문에 대해, 남성들은 영화배우 손예진(31%)을 1위로 선택했다. 청순함과 귀여움이 돋보이는 이나영과 윤은혜는 각각 2위(25%)와 3위(20%)를 차지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대해 여성들은 현빈(34%)을 1위로 선택했다. 최근 드라마 주몽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송일국은 2위(26.9%) 연기자 겸 가수 비는 3위(20.8%)를 차지했다.
한편 ‘칠월칠석을 맞아 데이트 하고픈 내 이상형은 누구?’ 란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 1704명 가운데 48%(1위)에 해당하는 남성들은 귀엽고 깜찍한 캔디형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1,292명중 절반이 넘는 여성들은 ‘나만 바라보는 일편 단심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없는 데이트 파트너로는 ‘빈틈없는 완벽주의형 여성(5위)’과 ‘마음 여린 내유외강형 남성(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담당한 더토크 마케팅 홍기주 팀장은 “남자는 손예진 같이 귀여운 여성을, 여자는 ‘삼순이만’ 사랑해줄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고 말하고, “빠르고 즉흥적인 이성만남을 위주로 하는 기존 사이트와는 달리, 천천히 진행되는 느린 사랑의 아날로그식 사랑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토크는 앞으로도 건전한 만남과 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