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부동산 박람회(MIPIM)의 주최자인 ‘Reed MIDEM’이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국제부동산 박람회인 '미핌 아시아 2006(MIPIM ASIA 2006)'이가 오는 9월27~29일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MIPIM ASIA는 Reed MIDEM이 17년 전통의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부동산 박람회(MIPIM)를 아시아로 옮겨온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국제부동산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태지역 부동산 최신 트렌드 대한 이해와 참가기업 및 개발 프로젝트 홍보를 통해 새로운 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아·태지역 부동산 시장은 물론 유럽·미주 등의 부동산 투자자를 비롯해 디벨로퍼·브로커·건축가·정부기관 등 약 1200명의 해외 유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26일 사전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시장의 아시아 매력과 발전가능성과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전략 등을 주제로 3일간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요 참가국인 한국·중국·일본·태국·인도·호주·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최신 부동산 시장 동향과 투자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태 국제부동산 박람회에는 약 23개국에서 100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부산·진해, 광양 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공사·한국관광공사·문화관광부 등을 포함 약 7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MIPIM ASI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ipimasia.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