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차세대 컴퓨팅 산업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첨단 컴퓨팅 제품과 기술이 선보인다. 또 UFC(Ubiquitous Fashionable Computer)패션쇼와 UFC 경진대회, 차세대 컴퓨팅 체험관, 차세대 컴퓨팅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 상담회, 프레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차세대 컴퓨팅의 경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차세대컴퓨팅 산업전시회”는 1회, 2회 행사에서도 미래형 컴퓨터 및 관련기기, 솔루션들이 대거 선보여 명실상부한 미래 컴퓨팅 산업 경연의 장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KINTEX와의 공동개최를 통해 더욱 규모화, 국제화, 내실화하여 관련 업체의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 기술제휴를 위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KINTEX 김영석 전시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미래형 컴퓨팅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전시회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형 컴퓨팅 산업의 생생한 체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참가업체에게는 투자유치, 기술제휴, 수출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컴퓨팅은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지식기반 정보처리와 지능형 실시간 서비스의 수행을 위한 컴퓨터 자원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정보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컴퓨터 서비스환경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선도기업 중심으로 Smart Wear에 대한 집중 연구 등 착용형 컴퓨터 투자가 활발하며, 오감인식 등 차세대 휴먼인터페이스 기술과 증강현실¹연구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와이브로 등 핵심 부품과 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세계 최고수준의 통신 인프라 구축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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