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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예방 대책 심포지엄 28일 개최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8.24 1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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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환경재단이 오는 28일 ‘국가자연재해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재단 136환경포럼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및 집중호우 증가로 자연재해가 대형화되고 반복되고 있고, 재해의 90% 이상이 가뭄이나 홍수와 같은 물관련 재해임을 감안, 재해예방을 위한 피해조사와 근본대책 수립을 위해 심포지엄을 열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방방재청·건교부·환경부·지자체 및 환경·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오는 28일 13시30분부터 서울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며,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2006년 수해의 교훈; 진단과 복구 및 예방(안)’을, ‘홍수피해원인과 치수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주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추병직 건교부 장관·이치범 환경부 장관·곽결호 수공 사장·방기성 소방방재청 방재관리본부장·윤준하 환경연합 공동대표·이정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이창수 도시환경 연구소 소장(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이철우 전 국회의원·이찬균 강원도 평찬군 진부면 피해 주민대표가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