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과 복수 브랜드로 운영
[프라임경제](주)진로(대표 : 하진홍河珍弘)는 소주 저도화 추세에 맞춰 알코올 도수 19.8도의 신제품 ‘참이슬 fresh’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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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BCA 공법과 메링 (Marrying)시스템을 도입,
품질을 향상시켰다
BCA 공법이란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숯의 접촉공간을
증대시켜, 대나무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온 등 필수 미네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공법이다.
또한 대나무숯 정제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주의 모든 성분에 미세한 운동 작용을 지속적으로 가해 각각의 성분이 안정화, 균질화되는 Marrying 시스템을 도입, 첫맛부터 끝맛까지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향상시켰다
하진홍 진로 사장은 ‘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주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그동안 소주 알코올도수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있던 20도까지 과감히 허물었다’ 며 “그러나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유 지시켜 보다 업그레이드된 참이슬 fresh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로는 신제품 ‘참이슬 fresh’와 함께 기존의 20.1도 ‘참이슬’을 복수 브랜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기호에 따라 라이트한 맛을 선호하는 신세대층은 ‘참이슬 fresh’, 중장년층은 ‘참이슬’을, 그리고 헤비유저들은
‘25도 진로골드’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참이슬 fresh’( 360ml 19.8도 )출고가격은
800원(기존제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