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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홍인표 과장 '21세기 지성'

미국 인명정보기관 선정

진광길기자 기자  2006.08.23 1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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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성형외과 홍인표 과장[사진]이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됐다.

미국인명정보기관은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관이다.

홍인표 과장은 국제 의학사회의 헌신적인 지도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게재됐다고 국립의료원측은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홍 과장은 지난 6월에는 영국 국제인명센터에서 올해의 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서 그는 영국과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의학인으로 평가, 한국 의사의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일조 했다는 평을 받게 됐다.

한편 홍인표 과장은 성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등 관련 학회의 보험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는 중국 조선족 얼굴기형 어린이 성형술 등 민간의료 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