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대표 김진호)의 새로운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아반다릴이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아반다릴은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로시글리타존과 설포닐우레아계열의 글리메피리드로 구성된 복합제다.
GSK 관계자는 “아반다릴은 아반디아와 아마릴의 장점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제2형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1차 치료제가 될 지 2차 치료제로 등록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아반다릴은 2005년 12월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출시는 내년 2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