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16일 시황분석을 발표, 현재는 주식 ‘매수 시기’라고 전망했다.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주식선호 현상이 뚜렷한 점, 11월부터 시작되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과 배당 모멘텀 상승이 예상되는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현 주요국 지수는 대륙을 불문하고 10월 초 이후 진행된 단기 조정폭을 대부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전고점 돌파 후 KOSPI지수는 이틀 째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반등으로 상승추세 지속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단기적인 수급부담 요인으로 매수차익잔고가 1조4000억원대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지만 차익잔고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SK증권은 업종별로 건설과 기계, 전기전자와 금융업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프라임경제 ⓒ 경제의 맥을 짚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