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교통부는 22일 「‘설교통 8월 MVP 시상식’을 개최해 황진택(익산국토관리청 기능9급), 장용수(경상북도 문경시, 지적6급)등 5명을 ‘건설교통 8월의 MVP 및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진택 실무관은 소유권이전등기 및 저당권 설정을 해제해 국고손실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장용수 주무관은 현지조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등을 통해 허위신고를 적발하해 실거래가신고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 우수직원으로는 위험도로 개선, 경관수려 구간에 쉼터 제공등 강원도의 국도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이선우 주무관(원주국토관리청, 토목6급)과 중고차의 성능점검시 사고 유무·주행거리계 조작·불법구조변경 여부등을 추가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박병규 주무관(생활교통본부, 행정6급), 관제사의 근무시스템에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교통량에 따른 교대방식 등을 도입한 안휘병 사무관(항공안전본부, 항공5급)을 선정했다.
MVP 및 우수직원에게는 장관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가 주어졌으며 승진가점(MVP만 해당), 해외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건교부는 MVP 및 우수직원의 업무 노하우가 다른 직원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발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