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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과열진단과 대응’ 세미나 개최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8.21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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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중국경제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중국정부의 추가적인 긴축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이나 리스크가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국경제의 동향과 중국정부의 정책방향을 살피고 동시에 우리의 대중 수출과 투자동향을 함께 점검해 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연구원은 오는 22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한·중 양국의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국경제 과열진단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제1세션인 ‘최근 중국경제 동향과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자로는 이인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왕위에핑(王岳平)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산업정책실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로는 김석진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이규인 한국은행 해외조사실 아주경제팀 차장, 이일영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인 ‘한국의 대중국 경제협력 동향과 대응방안’에서는 양평섭 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연구위원과 김주영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부부장이 발표를 하며, 토론자로는 김성진 산업자원부 중국협력팀장, 이문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택 대한상의 북경사무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