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샘표(대표 박진선/www.sempio.com)가 창립 60주년( 8월 18일)을 맞아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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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기존의 반듯한 직선을 버리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용했고 육각형 안에는 기존의 ‘샘 천(泉)’자 대신 한글로 ‘표’를 표기해 기업의 이름을 걸고 좋은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정직과 신용의 정신을 담았다.
하단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을 형상화한 오렌지색 받침을 도입해 우리의 식탁을 더욱 맛있게 하려는 샘표의 정성과 노력을 표현했다.
샘표는 1954년 처음으로 상표로 등록되어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장수 상표로 공인되고 있다. (상표 등록번호 362호)
샘표는 CI 교체 이외에도 지난 5월부터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대국민 공익캠페인(www.ijang.org)을 실시해 된장학교를 설립, 유기농 콩농장 무료 분양 등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샘표의 대표이사 박진선 사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 새로운 샘표의 CI는 국내 최고(最古) 상표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통음식문화를 이어가는 보증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