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가 전국 사무소에서 선발한 과장급 60명의 ‘청렴지키미’들이 지난 16~17일 첫 워크숍을 연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청렴지키미들은 행동강령 준수 지도점검·강령 위반자 조사·클린신고 창구역할 및 상담·교육·부패예방을 위한 각종 보고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처가 전국에 산재해 있어 윤리경영과 부패방지대책 등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에 어려움을 격어왔던 수공은 ‘청렴지키미’ 활동을 계기로 부패방지 활동이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공 김재호 감사는 “청렴과 혁신,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생각하는 올바른 공직윤리가 수자원공사에 반드시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들과의 굳은 약속이자 다짐이다.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