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터넷 포털 파란(대표 송영한, www.paran.com)은 국내 최고의 만화 연재 잡지 ‘아이큐점프(서울문화사)’ 를 파란 만화(comic.paran.com)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아이큐점프’는 만화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주간 만화잡지로, 무협, 액션, 코믹 등 다양한 연재 작품을 다루고 있다.
파란은 ‘아이큐점프’를 2005년 호부터 인터넷을 통해 독점으로 제공한다. 연재 시기에 맞춰 매 월 2회 업데이트가 되며, 관련 작품의 단행본도 함께 공개한다.
시중가 권당 2,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이큐점프’는 잡지 호별로 파란에서 700원에 볼 수 있으며, 점프 단행본은 일반 만화 기준의 권당 3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파란 관계자는 “만화 이용객 중에 단행본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연재잡지인 ‘아이큐점프’를 보는 사람도 상당수”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만화잡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란은 지난 5월 말 황성, 황재, 김철호 등 무협, 액션, 스포츠 장르 만화의 대표작가 10인의 작품을 독점 제공한데 이어, 아이큐점프 독점 제공까지 만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온라인 만화 사업과 더불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모바일, 와이브로, PMP 등 뉴미디어 채널 상에 만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