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순수
한글로만 이루어진 한글e메일주소 서비스를 하는 한글메일(http://한글메일, 대표 배진현)은
최근 산업자원부와 함께 한글e메일주소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자부는 우선적으로 1,000여 명의 내부 직원들에게
한글e메일주소를 보급하여 그 편리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차후 단계적으로 ‘산업자원부 뉴스포탈’을 구성하여 한글메일을 이용한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대 고객서비스를 준비 할 예정이다.
한글메일 솔루션은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 기존의
메일솔루션과 달리 기존 메일 솔루션에 한글메일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간단히 설치하기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한글e메일주소에 대한 공공부문의 높은 관심은 많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한글e메일주소는
메일주소의 혼동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산자부를 비롯해 육군, 행자부 등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전자정부의 특성에 발맞추어 산업자원부도 한글메일을 통해 투명하고 발빠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