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는 지난 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증권,선물회사 사장단 및 유관 기관장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하는 증선클럽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시장 개설후 단기간에 급성장한 ELW시장의 최근 호가지연에 대해 시스템증설 대책을
마련하였음을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나 거래소 모두 새로운 수입원 개발과 비용인하를
통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거래소로서는 IPO나 IT통합, 주주와 고객을 위한 신상품개발, 국제화 등이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신경영3개년 계획의 2년차인 올해는 이들 중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자본시장의 환경변화와 감독정책 방향”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효율적 시장, 건전한 시장,
증권선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감독정책의 목표로 설정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증권선물업계가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