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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프리미엄 버거 ‘빅테이스티’ 출시

맛과 영양, 크기 업그레이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8.18 1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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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지름 12.7cm 크기의 프리미엄 버거 ‘빅테이스티(Big Tasty)’ 를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출시했다.

고정 메뉴로 출시되는 ‘빅테이스티’ 버거는 기존 프리미엄 버거보다 맛과 영양, 크기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맥도날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이라는것.

 12.7cm 햄버거빵(bun) 사이에 기존 버거의 약3배 크기로 훨씬 두툼해진 100%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는 ‘빅테이스티’ 버거는 기존 버거 크기에 만족하지 못했던 버거 매니아들에게 좀더 푸짐한 만족감을  준다.

또한, 칠리살사소스와 까망베르 치즈, 싱싱한 토마토와 양파 등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으로 구입시 4,500원, 세트메뉴로 구입시 5,700원이며 오후 2시부터 판매되고 있는  ‘빅테이스티 프렌드 세트’로도 맛 볼 수 있다.

‘빅테이스티 프렌드 세트’는 오후 4시부터 판매하는 특별 세트 메뉴로, 7가지 메뉴-빅테이스티 버거, 불고기버거, 콘샐러드, 후렌치후라이, 맥너겟(4조각), 청량음료(2개)-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이정일 이사는 "소비자 조사 결과 빅테이스티는 제품 컨셉과 맛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호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새롭고 좋은 품질의 프리미엄 햄버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새 고정메뉴로, 올해 버거 메뉴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 후 방영될 TV광고는 가수 김장훈과 윤종신을 모델로 ‘준비됐나요?’라는 컨셉 하에 빅테이스티 버거의 큰 사이즈를 광고하는 코믹한 내용으로 촬영되었다.

 

맥도날드 홈페이지(http://www.mcdonalds.co.kr)에서는 ‘빅테이스티’ 버거 출시를 기념하여, 광고모델인 김장훈과 윤종신을 게임 캐릭터로 지정하여 진행하는 게임 배틀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며, 방문객들은 빅테이스티 단품, 음료, 너겟 등의 다양한 무료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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