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IT부품전문소재기업 엑사이엔씨(대표 구본현)는 산업자원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IT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 중 철강부문 RFID 공급 사업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추진중인 이 사업은 ‘IT기반 생산설계 협업시스템’을 통해 납기단축, 불량 감소 등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한편으론 SCM(공급망관리)상의 온-오프라인 기업간 정보통합 효과와 협력 프로세스 개선 즉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IT 신기술과 IT 생산 및 설계협업 2가지 분야로 구분되며, IT 신기술 분야는 RFID와 유비쿼터스 신기술 등을 활용해 기업간 협업, 조달, 생산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 분야는 자동차, 철강, 조선, 섬유, 유통 분야이며 주관은 한국전자거래협회가 맡고 있다.
엑사이엔씨 구본현 대표는 “여러 분야에서 RFID 시스템 도입이 공론화 되고 있어 하반기 유관 시장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 상용화한 금속태그를 바탕으로 다양한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 국책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수주가 하반기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