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등록기업중 상반기 매출이 가장 많은 기업은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텔레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기업 중 LG텔레콤 1조9304억원, 아시아나항공 1조6393억원, 하나로텔레콤 8610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으며 퓨쳐비젼과 비에스이는 반기 매출이 6700만원과 2억2200만원에 그쳐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증가율로는 매출이 17억원을 기록한 아이메가가 전년동기비 341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고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인투스가 1424%, 4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위다스 1130%로 각각 상위권에 랭크됐다.
반면 퓨쳐비전은 매출 6700만원을 기록해 98% 감소했으며 디지탈퍼스트는 매출 6억원을 기록해 96%의 감소, 비에스이는 2억2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95% 감소하는 등 큰 폭의 매출감소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상위업체로는 매출액이 가장많은 LG텔레콤이 20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N(972억원) KCC건설(424억원) 순이었다.
그러나 32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레인콤과 178억원 적자인 덱트론, 173억원 적자인 웹젠 등은 적자규모 상위권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