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병원 1층 로비에서 고객들이 제안, 개선된 사항을 사진으로 제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00년 개원 초부터 올 6월까지 제안된 1만1757건 중 31건으로 구성됐다.
전시하는 주요 내용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사용 물품 개선, 시설 관련 개선, 시스템 개선 등을 병원 운영에 전반에 걸쳐 개선한 사례들이다.
일산병원 홍원표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병원 운영 전반에 합리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