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팬택계열이 전국 주요고객센터 재오픈을 기념해 스카이하우스쿨링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팬택계열의 경영방침인 ‘경영혁신’을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본격 실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진행되어 온 전국의 120여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 작업이 이번 달에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30여 고객센터에서 진행된다.
팬택계열은 지난 2월 서울 신촌에 통합서비스센터 1호점을 개설한 이래 이번 달 말까지 7개월에 걸쳐 전국 110여 점을 차례로 오픈, 단순 AS가 아닌 남들과 차별화된 “또다른 만족”을 제공함으로써 제품에서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리모델링한 CS센터는 ‘내추럴’ 개념을 도입, 단지 제품을 수리하거나 문의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연의 느낌 속에서 편히 쉬고 즐기면서 색다른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팬택 측의 설명이다.
또한 휴대폰에서 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 자체를 회사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결정판으로 만들어 도심 속에서 랜드마크로서의 기능과 브랜드 홍보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CS본부장인 박창진 상무는 “이번 고객서비스 체계개편 완료는 고객 서비스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비효율적인 낭비요인들을 제거함으로써 서비스 및 경영 상의 효율성을 배가시킴은 물론,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들의 제품 재구매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매출액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제품 품질의 사전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이번 서비스체계 구축 완료를 기점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있어서 모두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