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가 한일약품을 오는 11월 흡수합병한다.
16일 CJ는 한일약품과 0.1204081주대 1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합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J는 정부의 약가정책 변화, 한미FTA체결 등 환경변화의 영향으로 향후 제약산업이 대형사 중심으로 제편될 것으로 예상돼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시너지를 창출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교부되는 합병신주는 총 105만9591주로 합병신주 교부일은 오는 11월20일이며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날인 11월21일이다.
합병 반대의사 표시를 위한 주주확정일은 내달 1일이며, 반대의사표시 접수기간은 내달 4일~18일. 채권자의 이의제출 기간은 내달 29일~10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