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미래에셋증권은 15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황상연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화학경기에 정통으로 노출되어 수요가 불확실하고 유가 및 제품가격 급락에 따라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프로필렌 증산이 개시되는 2006년 초까지는 냉정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HOLD)’를 제시했다.
한편 대한유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4%, 66.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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