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오늘 16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예선 대만전을 온라인 독점으로 인터넷을 통해 당일 오후 7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음이 생중계할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예선 대만전은 월드컵 이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핌 베어백 감독이 진두 지휘하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대만과의 예선전은 47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뛰고 있는 국가대표팀이 첫 테이프를 끊는 중요한 시합으로 꼽히고 있다.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는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고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가 공동 개최한다. 다음은 한국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경기를 미디어다음 스포츠섹션(http://sports.media.daum.net)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VOD 및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경기관전 및 응원 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네티즌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의 최정훈 미디어본부장은 “스포츠 컨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UCC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양질의 컨텐츠 확보를 통한 동영상 UCC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